Page 51 - 수산가족 2025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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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함께한 이 순간도, 더 오랜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라고 부를 수 있는 기억이 되겠죠?












              ‘그땐 그랬지’로 기억될 오늘
              친구와 함께 역사를 걷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정말
              알차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돌아보면 이번 여행은 단
              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조선시대를 살다 온 사
              람처럼 당시의 삶을 떠올리며, ‘그땐 그랬지’라는 생각
              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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