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7 - SJM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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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 50년사  Section.1  통사                                                                     PART Ⅲ. 최대 위기를 최고의 기회로 삼다





                                            전을 달성하기 위한 사명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독보적 기술력 향상의 노력

                                            을 기울여 꿈과 사랑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기술전문기업을 정직하게 구현해 우리에게
                                            이윤과 일하는 기쁨을 주는 고객과 주주, 종업원에게 최고의 가치로 봉사’로 설정했다.

                                            또한 Teamwork(팀워크), Humanism(인본), Professionalism(전문화), Dedication(헌
                                            신), Simplification(단순화)을 전 직원의 행동기준인 5대 가치로 정했다. 비전 실현을
               1999.10.04.
               21세기 비전 및 경영전략 수립 워크숍        위한 5대 전략은 혁신경영, 인재육성, 연구개발, 고객감동, 국제화로 제시했다.


                                            21세기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전략



                                               21세기 비전            ‘꿈과 사랑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기술전문 기업’



                                                전략목표                             세부 추진과제



                                                혁신경영                     노경화합, 업무혁신, 커뮤니케이션 강화


                                                인재육성                   복리후생 강화, 인사제도 혁신, 학습조직 운영




                                                연구개발                    기술개발, 신상품 개발, 개발 신시장 개척


                                                고객감동                        품질혁신, 물류혁신, 원가혁신



                                                 국제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정보 공유, 리스크관리






                                            IMF 외환위기로 인해 부품산업 재편 불가피
                                            1997년 11월 21일, 국가적 경제난은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

                                            면서 현실화됐다. 1970년대 이래 고도성장을 지속해온 우리나라로서는 상상조차 못 한
                                            초유의 일이었다. IMF 체제 아래 산업분야는 물론 사회 전체에 구조조정의 태풍이 몰
                                            아쳤다. 기업들의 줄도산이 이어졌고, 직장인들은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렸다.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그중 자동차산업 분야에서는 이미
                                            법정관리에 들어선 기아그룹의 계열사들을 비롯해 삼성자동차, 대우자동차, 쌍용자동

                                            차 모두가 휘청거렸다. 자동차산업에 참여했던 업체 중 현대자동차와 현대정공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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