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0 - SJM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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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 50년사 Section.2 기술혁신사
동화를 추진해 1명이 수행함으로써 성형 자동화를 이뤘다. 또한 “반세기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설비기술을 강화할
기존 조립공정에서 3~4명의 작업자가 1,000개 수준의 제품을 계획입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대외적인 환경 변화에 적극 대
조립하던 공정에 변화를 줘 3명의 작업자가 2,000개 수준의 응하고 내부의 장점을 십분 살려 다품종 소량 생산시스템으로
제품을 조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했다. 이 밖에 편조자동 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생산성과
화, I라인과 T라인 개발, 인터록 절단 자동화 등 크고 작은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설비시스템의 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력 향상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작업 효율화를 안착시켰다. 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법과 기술을 강화해 회사의 수익성 강화
전 세계의 급변하는 산업 환경은 모든 기업들에게 변화하지 않으 에 기여할 생각입니다.”
면 생존이 어렵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자동차산업만을 예로
들어도 내연기관에서 미래차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국 기업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 연계 효과
내외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는 SJM도 혁 제품과 설비구축은 실과 바늘의 관계나 마찬가지다. 한발 앞선
신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다. 제품의 생산기술 부문에서 한 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과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물을 판 이찬욱 이사는 다음 단계의 목표를 이렇게 설명했다. 설비구축은 최고의 상품을 출시하는 필요충분조건이다. S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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