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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 50년사  Section.1  통사                                                                       PART Ⅰ.  부품 국산화의 기치를 내걸다





                                                                                                     1975.07.
                                                                                                   국내 최초

                                                                                        벨로우즈 개발 성공


                                                                                   자동차용 부품은 물론 산업용, 선박
                                                                                   용, 항공우주용에 이르기까지 다양
                                                                                   한 제품에 뛰어난 원천 기술을 제공

                                                                                   했다. SJM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명성을 쌓는 데 결
                                                                                  정적인 역할을 맡았다. 회사의 이름 앞
                                                                                 에 상찬을 의미하는 수식어를 붙여준
                                                                          것도 벨로우즈 덕분이었다. 그 이면에는 창업주이

                                                                          자 엔지니어인 김용호 회장의 불굴의 의지와 도전
                                                                          정신이 있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
                                                                             한 벨로우즈의 성공 신화는 그렇게 시작됐다.
















               1976.05

               배관용 신축관 이음 국산화


               부품의 정밀도나 활용성 측면에서 경쟁 제품과는
               비교를 거부했다. 더욱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
               는 데다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건설사 입장에
               서는 여러 장점을 보유한 벨로우즈 타입의 신축관
               이음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신축관 이

               음은 배관용 익스팬션 조인트라고 불리기도 했는
               데, 아파트 난방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부품이었
               다. 국내 건축경기가 활황을 이루던 시기에 신축

               관 이음은 말 그대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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