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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 50년사                                                                                      Section.1                         통사                                                                             PART Ⅰ.  부품 국산화의 기치를 내걸다






            1978.04

            산업용 대형 익스팬션 조인트 개발

            국내 산업계는 1970년대 중후반에도 가속 성장을 이어갔다. 각 산업별로 뚜렷한 발전 속도는 주요 제품

            을 필요로 했고, 부품 국산화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그러한 부품 가운데 하나가 산업용 익스팬션 조인트
            였다. 산업용 부품에는 대부분 대형이란 표현이 들어가게 되는데, SJM도 산업용에 걸맞은 대형 익스팬
            션 조인트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부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에 납품되면서 다시 한번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1979.11.
                                                                                   안산 반월공단 공장 이전


                                                               서울 성수동에서 경기도 안산으로 일터를 옮겼다는 것은 단순히 공
                                                               장 이전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회사 설립 4년 만에 반월공단 시대를

                                                               열면서 사세를 확장하는 절호의 기회를 손안에 넣었다. 공장의 규모
                                                               가 대폭 확장됐고, 입주 이후 직원 채용도 늘어났다. 벨로우즈를 기
                                                               반으로 분야별 부품 개발과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사업 다각화와 매
                                                                                     출액 증대를 이룰 수 있었다. 반월공
                                                                                        단으로 공장을 옮긴 이후 성공시

                                                                                           대를 열었다고 해도 틀린 말
                                                                                                      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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