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0 - 산재보험 60년사

산재보험 60년사 제2부 부문사(部門史) 치료에서 예방까지,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산재보험 제5장 | 치료에서 예방까지, 희망드림의 사이클 완성

2006년 9월에는 ‘재활전문센터’ 개소와 함께 특수재활교실을 신설하고 재활의학과의 복

수 진료 운영을 실시했으며, 작업치료실도 확장했다. 또 2007년부터 대전시의 사업비 지

원을 받아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을 개시함으로써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저소득
층 환자들에게 무료 인공관절시술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
여하고 있다.

2009년 1월에는 ‘관절전문센터’를 개소하고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사업의 대전시 지정병

원으로 선정되어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갔
다. 이어 같은 해 12월,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대전·충남지역 최고 재활전문
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0년 4월에는 근로복지공단과 통합되면서 산재근로자의 요양과 보상, 재활에 이르기

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3년 8월에는 진폐요양의료기관으로 승인
되며 충청권 진폐환자들의 진료를 위한 지역거점병원으로 역할을 다해 나갔다. 또 같은
해 9월, 종합병원으로 재승격하며 산재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

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2016년 이후로는 장해진단 및 업무관련성 특별진찰을 확대 실시하는 등 산재 공공의료기
관으로서 소임 범위를 넓혀 나갔다. 코로나19 전국 확산기간에는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
로 지정 및 운영되며 국가적 감염병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도 했다.

② 주요 연혁

연월일 내용
1991.07. 250병상 10개 진료과 대전재활병원으로 개원
1992.01. 대전중앙병원으로 명칭 변경, 종합병원으로 승격 및 전공의 수련병원 자격 취득
1993.03. 건강관리센터 및 종합건강진단 센터 개설
1994.04. 재활병동 증설

1995.04. 근로복지공사에서 산재의료관리원 대전중앙병원으로 이관 및 300병상 증설
2001.01. 충남대학병원과 모자병원 체결
2003.01. 최신형 MRI 도입, 근골격계질환 진단 전문기관 지정
2006.10. 재활전문센터 개소
2008.07. 특수법인 한국산재의료원 대전중앙병원으로 명칭 변경

2009.01. 산재전문병원으로 전환
2009.01. 관절전문센터 개소
2010.04. 근로복지공단과 통합, 대전산재병원으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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