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1 - 산재보험 60년사

산재보험 60년사 제2부 부문사(部門史) 치료에서 예방까지,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산재보험 제5장 | 치료에서 예방까지, 희망드림의 사이클 완성

연월일 내용
2013.04. 진폐요양의료기관으로 지정
2013.09. 종합병원급으로 의료기관 종별 변경(허가병원 299병상)

2014.05. 근로자건강센터 오픈
2014.07.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으로 명칭 변경
2015.09.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도입
2016.08.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획득
2016.10. 장해진단 전문의료기관 운영
2017.06.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2017.10. 업무관련성 특별진찰 실시
2019.08. 대전의원(근로자건강증진센터) 개설
2022.01. 국가감염병전담병원 지정·운영

③ 현 의료시스템과 시설의 특장점
대전병원은 산업재해근로자들에게 일차적 치료에서부터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에 이르기

까지 체계적인 종합재활(Total Rehabilit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자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통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객의 소리함’
을 운영하며 내원객들의 불편과 불만 사항을 듣고 즉시 개선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의료

기기와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꼭 필

요한 항목으로만 구성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종합건강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원객
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짧은 시간 안에 건강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회사업실을 통해서는 전문 사회복지사들이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사회적 문제를

상담하며 케어하고 있다. 또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적 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폭넓은 영양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미활동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을 통해 입원환자
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07. 태백병원

① 개요
태백병원은 우리나라 최초 산재전문병원이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 4월 삼척탄좌개발 부속
병원으로 출발해 해방 후인 1950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부속병원으로 이관됐다. 이후

1975년 재단법인 한국근로복지공사, 1977년 6월 근로복지공사, 1995년 4월 산재의료관리원

으로 각각 관리주체가 변경됐으며, 2010년 4월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으로 거듭났다. 태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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