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6 - 수산가족 2025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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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OOSAN [ ] 나의 플레이리스트 76
출근길을 밝게 비추는 글. 수산아이앤티
경영지원팀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서효주 대리
이른 아침, 지하철 안 풍경은 늘 비슷합니다. 살짝 졸린 눈, 이어폰을 낀 무표정한 얼굴들. 누군가는 어제의 피로
를, 누군가는 오늘의 무게를 끌고 출근길에 오르겠죠. 저도 그중 하나였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저는 밝은 음악으
로 하루를 조금 더 맑게 열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주 사소한 변화지만,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하루의 기
분을 바꿔줄 때가 있더라고요. 매일 반복되는 출근길이지만, 좋은 음악과 함께 수산 가족분들의 하루가 조금 더
특별해지길 바라며, 제가 즐겨 듣는 ‘출근길 기분 전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합니다.
Smile Boy I Wanna Thank Me 취미는 사랑
(이승기) (Meghan Trainor / 메간 트레이너) (가을방학)
밝고 따뜻한 목소리와 경쾌한 리듬의 톡톡 튀는 비트로, 듣는 순간 리듬을 인디 감성이 가득한 노래입니다. 감성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그래, 타게 되는 곡이에요. 오늘 하루도 잘 적이지만 전혀 무겁지 않은 곡이라,
오늘도 한번 웃어보자’ 하고 다짐하 버텨낼 자신에게 꼭 들려 주고 싶은 출근길에 무심히 듣다 보면 마음이 포
게 되실 거예요! 노래입니다. 근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Pretty Girl Beautiful People Bravo, My Life
(Maggie Lindemann / 매기 린데만) (Sam Ock / 샘옥) (봄여름가을겨울)
가볍고 쿨한 분위기의 곡이에요. 예 따뜻한 보컬과 재즈 감성이 어우러진 모든 이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쁘기만 한 게 아니라는, 나다운 당당 곡으로,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긍정 곡. 바쁜 하루 속에서 ‘지금 이대로도
함을 담고 있어서 아침부터 기분이 적으로 바라보게 해 주는 밝고 경쾌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마법 같은 노
뻥 뚫리는 느낌이에요! 한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