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수산가족 2025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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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위험을 감지하는 안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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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련 대리

                  매일 아침, 발전소의 굉음을 뚫고 가장 먼저 들리는         지하고, 문제를 미연에 방지해 주시는 이재련 대리
                  건 이재련 대리님의 힘찬 인사입니다. 언제나 먼저          님의 모습은 늘 신뢰를 줍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들
                  현장을 점검하고, 작은 위험 요소까지 꼼꼼히 살피          도 이재련 대리님의 따뜻한 인간미가 없었다면 별로
                  는 모습은 후배들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됩니다. 저희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고된 날이면
                  화력발전소는 기계 설비 하나하나의 세심한 관리가           “오늘은 내가 커피 한 잔 쏜다”는 말로 분위기를 풀
                  안정 운영의 핵심입니다. 그런 점에서, 수 년의 경         어 주시고, 신입 후배에게는 누구보다 먼저 다가가
                  험과 노하우를 통해 설비의 상태를 손끝으로 읽어           “괜찮아, 나도 그랬어”라는 말로 격려를 아까지 않으
                  내는 이재련 대리님은 살아 있는 매뉴얼 그 자체입          십니다. 대리님이 건네시는 많은 말씀이 저희 모두
                  니다. 현장의 경고등보다도 먼저 변화의 조짐을 감          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저는 오늘도 대리님을 보며,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모두의 든든한 선배님이 되어 주세요!








                                          글. 수산인더스트리 운영팀  박명우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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