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수산가족 2025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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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AN [ ] 수산 안테나 10

news 수산인더스트리 대구사업소,

수산그룹
계열사 정비품질 제고 위한 내방 벤치마킹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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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 대구사업소는 지난 5월 29일 화력사업소 정비품질 제고를 위한 내방 벤치
수산인더스트리
마킹을 진행했다. 이정호 화력본부장을 필두로 본사 품질안전팀 2명, 고성사업소 3명, 영흥
대구사업소
사업소 3명, 울산사업소 3명, 보령사업소 2명, 오산사업소 2명, 대구사업소 3명 총 19명이
만나 대구사업소 경상정비 분야 운영 및 안전·품질 업무 공유 그리고 각 사업소간 안전·품
질 업무관련 정보교류를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벤치마킹 주최를 맡은 대구사업
소는 안전관리(연간 안전관리계획, 유해위험작업계획, 사업소 내 안전문화 프로그램, 위험
성 평가), 품질관리(정비절차서 활용 및 제·개정, TM및WO 관리 및 미결오더 관리, Order발
행 및 기기이력 관리, 사업소 내 품질활동), 발주사와의 소통 및 협업(합동위험성평가, 안전
글. 수산인더스트리
공감회의) 관련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대구사업소 지원팀
백진우 대리
대구사업소장은 정비품질 향상과 직원들의 품질의식 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항상 일관성
이 있어야 하고 관련 내용을 자주 노출해야 한다”며, “특히 관리자들은 정비품질 및 개선사
항에 대해 자주 언급하고, 품질향상에 관련된 핵심 사항들을 직원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해 강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개선 사항에는 늘 저항이 발생하
는데, 그런 의견이 표출되지 않는다면 원활한 실행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되고, 그렇
게 시간이 흐르면 이도 저도 아닌 상황에 맞닥뜨려 더 큰 문제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여러
의견들을 인위적으로라도 들춰내 조정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