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SJM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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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 50년사 Section.1 통사 PART Ⅰ. 부품 국산화의 기치를 내걸다
2015-2024
지속가능한 백년대계를 설계하다
2015.03.
멕시코 현지법인 설립
북미시장과 남미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설립된 멕시코 현지
법인은 출발 이후 신속하게 제 궤도에 올랐다. 영업조직에 가까운
미국법인과 달리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췄고, 현지인을 직원을 채
용해 각 팀에 배속시켰다. 생산부문은 고객의 만족을 이끌 만한
제품을 공급했고, 품질부문은 각종 인증을 획득해 뛰어난 품질력
을 확보했으며, 영업부문은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들과의 납품계
약을 체결했다. 처음 매출액 대비 6년 뒤인 2023년 매출액이 10
배 가까이 증가할 만큼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15.09.
기업 상징인 CI 변경
1996년 1월 기업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CI를 변경한 데 이어 다시 한번 변신을 꾀했다. 새 CI는
‘새로운 도약’을 전면에 내세우고 기업문화 전반에 내재화하고자 했다. 생동감 넘치는 곡선은
자연을 이미지화하고, 곡선을 중심으로 아랫부분은 현재의 모습을, 윗부분은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현재와 미래, 그리고 자연과 기술을 융합해 세계적인 전문기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진취적인 도전정신에 전면에 내세웠다.
2016.05.
일본 현지법인 설립
설립 초기부터 일본의 업체들과 많은 협력관계를 맺을 만큼 SJM에게 일본시장은 낯익은 곳이었다. 중국법인의 100% 출자에 의
해 설립된 일본법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일본의 자동차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과 부품 공급계
약을 체결했다. 202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구사해 신제품 공급과 신규 고객 발굴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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